숙명여자대학교…가군 일반 인문·자연계, 수능 100%로 선발

입력 2023-12-20 15:55   수정 2023-12-20 15:55


숙명여대(입학처장 김양진·사진)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901명, 나군 159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가군은 인문계와 자연계 및 무용과와 미술대학 예·체능계열이고, 나군은 약학부와 체육교육과 나머지 미술대학 정원이다.

가군 일반학생전형 공예과의 경우 반영비율이 수능 40%+실기 60%에서 수능 60%+실기 40%로 변경됐다. 무용과는 수시모집 미충원 시에만 정시 인원을 채운다. 전년 나군 수능기회균형선발전형은 수능 사회배려전형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가군 일반 전형 모집인원은 작년보다 65명 늘었다. 인문계, 자연계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미술대학 중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는 수능 60%, 실기 40%로, 무용과와 회화과는 수능 30%, 실기 70%로 선발한다.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 약학부는 수능성적 100%, 체육교육과와 음악대학은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 성적을 활용한다. 수시모집의 미등록 인원이 있으면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되므로 최종 모집인원은 원서 제출 전 입학처 홈페이지와 공지 사항을 살필 필요가 있다.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국어와 수학 영역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적용한다. 영어는 숙명여대가 부여한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지원자가 응시한 과목에 해당하는 전용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수험생은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수능 반영 영역 성적이 있어야 한다. 인문계와 통계학과, 인공지능공학부, 의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2과목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기하/미적분), 영어, 탐구(과탐)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각 모집단위에 따라 과목별 반영비율이 다르다. 신소재물리전공은 과학탐구영역에서 물리학 선택 시 물리학 점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정시 가군 사회배려전형으로 총 24명, 나군에서는 6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그 외 정원 외 전형인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 인원이 발생했을 때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미등록 등으로 생긴 결원은 정시모집 해당 전형의 해당 모집단위 또는 해당 계열에서 충원한다. 상세한 사항은 2024학년도 숙명여대 정시모집 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입학처 홈페이지나 입학정보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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